대표 인사말

민족의 미래를 열어가는 서울흥사단

11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 흥사단은 당시의 시대적 과제이자 우리 민족의 염원이었던 대한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 걸고 싸웠습니다.

도산 선생님께서는 힘을 기르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힘을 길러 독도를 수호하고 일본의 망언을 저지하여 우리나라를 함부로 대할 수 없도록 힘을 길러야 하겠습니다.

선배 단우님들께서 그 시대의 절실한 과제였던 독립을 위해 노력하였듯이 이제는 통일된 나라, 문화강국,

어려운 나라를 돕고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라, 세계인으로부터 존경받는 나라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먼저 선후배 단우님들께서 흥사단의 주인, 대한민국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참된 주인은 먼저 무실, 역행, 충의, 용감의 정신을 실천합니다.

흥사단 단우는 동맹 수련하여 온몸과 온마음을 나라에 바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 약속을 다시 떠올리고 실천합시다.

우리나라 역사는 고비고비마다 흥사단 단우와 국민이 함께 일으켜 세우고 가꾸어왔습니다.

3.1운동, 4.19의거, 80년대 민주화운동이 그렇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합치고 힘을 모으면 흥사단과 대한민국을 바꾸고 우리가 꿈꾸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서울흥사단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도산 선생님을 만나고, 동지를 만나고, 서울 시민과 단우 사이에 나눔과 소통이 있는 공간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올해부터는 자주 서로 얼굴을 보고 빙그레 웃는 날을 만듭시다.

서울흥사단을 뜻에 동참하여 의무금과 후원금으로 함께 해주시는 단우님과 회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흥사단 대표 황 평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