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안보법 폐기를 촉구하는 전국 공동행동

지난 8월 30일 오후 3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일본과 동아시아 평화를 원하는 흥사단 특별위원회’ 주관으로 공동행동 집회를 참가하였습니다. 조재국 ‘일본과 동아시아 평화를 원하는 흥사단 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취지 설명, 이윤배 흥사단 이사장의 격려사, 문성근 정책기획국장의 경과보고 및 흥사단 전국행동에 대한 보고, 최청평 지부장의 ?‘아베 정권은 안보법안 법제화 시도를 즉각 폐기하라!’라는 주제의 성명을 발표한가 있었습니다. 이후 대학로에서 가두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흥사단 전국행동에는 서울, 부산, 대구경북, 인천, 광주, 대전 등 17개 지부가 참여하여 기자회견, 성명서 낭독, 가두 캠페인, 현수막 게시 등을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

한편 대표적인 일본시민사회 활동가인 후쿠야마 신고(福山?劫, 평화인권 환경포럼 대표)는 일본 안보법 폐기를 촉구하는 흥사단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8월 30일 일본 총리관저에서 개최되는 10만인 집회에서 흥사단의 활동을 보고하겠다고 밝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