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통일을 위한 사회적대화-청소년·청년 대화’]

서울흥사단(대표 김다호)는 9월 29일(토) 서울YWCA 대회의장에서 11시부터 18시까지 80명의 청소년·청년들이 함께하는 ‘평화와 통일을 위한 사회적대화-청소년·청년 대화’를 진행했다.
평화와 통일을 위한 사회적 대화는 통일부 후원으로 시민단체, 종교단체, 대학교, 리서치전문업체가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 사업으로써 4개권역 및 17개시도에서 각 부분의 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은 미래세대인 고등학생40명, 청년40명으로 구성하여 진행된 ‘청소년·청년 사회적대화’가 되었다.
박보현 서울지부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본 대화는 ‘북한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한반도 통일미래상?’, ‘사회적대화우선순위’ 등 3개 의제를 중심으로 분임토의가 이루어지고 참가자들의 통일의식을 조사하는 사전, 사후 설문조사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의제를 전문가 발제와 시청각 자료를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생각들을 편하게 이야기하도록 진행하였다. 이날 대화는 다양한 관점에서 통일을 바라보고 향후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청소년과 청년들은 어떻게 의식하고 있는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