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흥사단 ‘정의돈수의 밤’

서울흥사단(대표 김다호)는 10월 19일(금) 18시부터 흥사단 후문에 위치한 주점에서 ‘정의돈수의 밤’을 진행했다.

서울흥사단 단우·회원, 수탁시설의 실무자를 포함 20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지부 임원들이 준비한 경쾌한 노래를 시작으로 단우들의 근황을 영상을 통해 만나는 가운데 반갑고 그리운 단우동지의 일상과 신입단우들의 첫인사, 결혼기념일, 단대회 포상 등의 행복한 소식들을 전하며 정의돈수의 시간을 보냈다.

여성회원들이 흥을 돋운 하모니카연주는 가을밤의 정취을 더욱 느낄 수 있었다.

노단우님부터 대학아카데미회원까지 모두 함께한 ‘정의돈수의 밤’은 도산께서 말씀하신 정으로써 사랑함이요, 고(苦)와 낙(樂)을 자기가 당하는 것같이 여김으로써 하나가 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