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차 흥사단 단대회 in제주]

서울흥사단(대표 김다호)은 11월 3일과 4일 1박2일로 제주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제105차 전국대회에 70여명의 단우회원이 참석했다. 이번 전국대회는 제주흥사단의 주관으로 단대회 사전부터 사후까지 탐방프로그램과 숙소를 제공하며 제주를 찾은 전국의 단우가족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편의를 제공하였다.
전국적으로 약280여명의 단우가족이 모인 단대회는 상견례, 단우포상, 보고대회, 정의돈수, 탐방프로그램, 상별례로 진행되었다. 이번 단대회에서 서울지부는 단우특별포상(이윤배 전 이사장, 반재철 전 이사장), 개인공로포상(심철용 서울유스호스텔원장), 개인일반포상(조현주 부지부장, 최동수 북부분회장), 청소년지도자상(강동성 통상단우), 모범조직상(대학서울연합아카데미 ‘도담’),흥사단 장학재단 장학생(심태현 예비단우)을 수상하여 전국적인 모범지부로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나 우수프로그램 사례발표에 3월부터 9월까지 ‘평화와 통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합동월례회 결과를 발표하며 전국의 단우회원들에게 변하고 있는 서울지부의 모습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105차 전국대회 표어는 ‘도산의 독립운동정신으로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어가자’로 향후 서울흥사단이 도산의 독립정신을 구현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