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흥사단 11월 합동월례회 및 단우총회]

서울흥사단(대표 김다호)는 11월 17일(토) 15시, 흥사단 강당에서 11월 합동월례회 및 단우총회를 진행했다.
100여명의 단우·회원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1부 합동월례회, 2부 단우총회 3부 분회총회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번 단우총회는 선거권이 있는 통상단우가 직접 지부 임원을 선출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16일(목)일부터 사전투표가 진행되어 임원선거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단우총회는 평의회 의장(권혜진)의 진행으로 시작되었고 2018 서울지부 단무보고를 박보현사무처장이 발표하였다.
이어 임원후보자들은 준비한 공약을 밞표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특히 지부장 후보는 단우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향후 서울지부 운영의 큰 계획과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정해진 시간에 투표를 마감하고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들의 주관하에 개표를 마치고 선거결과를 발표하며 2부 단우총회를 마무리 지었다. 차기 지부장에 조현주 현 부지부장이 당선되고 신임 평의원과 감사는 서울흥사단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지하였다.
지부 임원선출에 대한 규정이 직선제로 개정되면서 처음 실시한 단우총회가 주인정신을 강조하는 흥사단에서 단우의 권리를 존중하고 찾아가는 중요한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