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74주년 [8.15 국제평화행진]

서울흥사단(대표 조현주)은 8월 15일(목) 오전10시 흥사단 강당에서 진행된 ‘광복74주년 8.15 국제평화행진 · 흥사단 출정’에 참여했다.
국제평화행진에 앞서 진행된 흥사단 출정식은 조현주 서울흥사단 대표를 비롯하여 류종열이사장과 흥사단 단우회원 50여명이 모여 진행되었다. 박보현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출정식은 임시정부수립 100년, 광복74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지속되는 한일대응행동의 일환으로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출정에 앞선 출정의 발언에서는 한일관계의 새로운 정립과 작금의 상황을 기회로 삼아 국제사회에서 힘있는 국가로 발돋움하고 앞으로 100년은 통일된 국가를 맞이하자는 결의에 찬 다짐의 말들이 이어졌다.
이후 서울시청광장에 준비된 [8.15 국제평화행진]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세찬 비를 맞으며 일본대사관 앞으로 ‘NO아베’를 외치며 행진했다. 모두의 마음에 민족자주독립의 의미를 다시 세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