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합동월례회

서울흥사단(대표 김춘식)은 2022년 3월 19일(토) 오후 3시, 흥사단 3층 강당에서 약 50여명의 단우가 참석한 가운데 3월 합동월례회를 진행하였다.

1부 월례회는 승정희 평의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정철식 단우가 도산의 말씀을 낭독하였다.

이어 입단식이 진행되었다. 황평주 감사가 입단주례를 맡았으며, 이번 입단식을 통해 총 13명의 입단자가 서울지부 신입단우로서 단우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2부는 ‘도산의 철학과 사상으로 바라본 전환의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박재순 박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박재순 박사는 특강을 통해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 강조하셨던 삶과 역사 그리고 사회와 나라의 주인과 주체인 ‘나’ 사상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국민의 존엄과 주권을 실현하는 민주공화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는 ‘철학사상의 전환’, ‘삶의 전환’, ‘교육의 전환’, ‘정치의 전환’ 등 4가지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렇게 특강까지 마친 월례회 이후 서울흥사단 임원-신입단우 차담회를 가져 신입단우들에게 분회 및 서울흥사단 활동을 소개하고 입단에 대한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